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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공동교육혁신센터 교수역량 강화 워크숍 2차]

'교수-학생 소통을 위한 온라인 수업 설계' 교수역량 강화 워크숍 성료

교수 실재감의 중요성, 과제와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온라인 수업

　교수학습지원센터와 광주·전남 공동교육혁신센터는 5개 참여 대학(광주교육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전남대)의 교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하여 12월 8일(금), '교수-학생 소통을 위한 온라인 수업 설계' 주제의 2차 교수법 워크숍을 실시하였습니다. 1차 워크숍과 마찬가지로 Zoom을 이용한 실시간 화상 강의로 운영하였으며,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조영환 교수가 진행하였습니다. 워크숍에는 총 133명의 교원이 참여하였습니다. 

　조영환 교수는 비대면 수업의 현황, 온라인 수업의 특성과 원리,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협력학습 등의 온라인 수업 설계 전략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학생이 교사로부터 학습에 대한 안내를 받고 있으며, 언제라도 교수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고 느낄 수 있는 교수 실재감을 기억해야 함을 설명하였습니다.

▲ '온라인 수업 만족도'에 대해 참여자들이 직접 투표하고 실시간 결과를 볼 수 있는 도구 활용 ▲

　특히, 온라인 수업 설계 방법에서 '실제적 문제 해결 활동(사례 문제),  스스로 학습목표를 세우도록 안내하는 자기주도학습, 학생들의 내적 동기를 높이는 데에 효과적인 자율성 부여' 등의 전략을 상세히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교육적 소통을 통해 심리적 거리 줄이기를 하고, 질의응답이나 피드백, 정서적 공감으로 학습자 중심의 온라인 수업 설계가 필요하다"며, 실제로 이런 수업을 진행하였을 때 '단순히 암기만 했을 때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알아낼 수 있었다. 항상 진지하고 꼼꼼하게 피드백으로 감사했다." 등의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공유하기도 하였습니다.  

▲ 조영환 교수 강의 내용 중 '자기주도학습' 전략 ▲